마케팅 아이디어 2

일상 속에서 마케팅 발견하기 #6

1. 심플하지만 센스있는.. 예를 들어 부채로 만들어진 전집 메뉴판 이라던지, 지하철 매점의 정갈하게 적혀진 물건에 대한 부연설명.. '정말 잘 잘라지는' 가위, '한번만 돌려도 시원한 바람이 쌩쌩 나와요~!!' 선풍기 라던지, 중국집의 난독증이 올 것 같은 효도 구절이라던지, 올드함과 힙함 그 사이에 있는 간판 같은 것들은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사소한 포인트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번 더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2. 다시 마주친 스파르타 코딩클럽 지하철 광고 몇 달 전, 서울대 입구역에서 '서울대'로 3행시를 한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광고를 본 적이 있었다. 이번엔 지하철 시간표 옆 화면에 열차가 들어오는 듯한 느낌으로 광고를 하고 있었다. 광고가 너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어서 광고를 인식하는 사람보다..

일상 속에서 마케팅 발견하기 #5

1. 달래해장 술주문 버튼 학원 마치고 자주가던 맛집 달래해장! 그동안 취해서 2차로 들어가서 몰랐는데, 맨정신에 들어가보니 주문 벨이 신기했다. 알콜 러버로써 이런 깔끔한 술주문 버튼 너무 편리하다..! 고객뿐만 아니라 일하는 점원 입장에서도 엄청 편할듯. (근데 주종 꼭 선택해야 하는 사람들은 조금 불편할수도?) 2. 아반떼 #보통내기가아니다 (약 한 달 반 전..) 인스타 둘러보다 우연히 보게된 현대 아반떼 광고 '보통'의 사람들을 '보통내기'가 아니다로 풀어나가는 방식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아반떼의 이미지를 영하게 끌어내리지만 제품력은 놓치지 않는 기가막힌 카피라이팅이라고 느껴졌다. 그리고 또 이 느낌을 아주 센스있게 풀어낸 댓글까지 발견. 3. 서울대입구역 스파르타코딩클럽 광고 서울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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