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마케팅 발견하기 #1

1. Abib X Bas Burger

점심에 구로에 있는 바스버거를 먹으러 갔는데 코스메틱 브랜드 abib와 콜라보를 하고 있었다. 

@basburger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abib 카카오톡 플친을 추가하면 

무려 아비브 마스크팩을 5장이나 주는 이벤트였다! (현금화해도 만원이 넘는 가격)

햄버거와 마스크팩의 콜라보라니.. 콜라보가 참신해서 눈길이 먼저 갔고 sns 포스팅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일반인이 참여하기도 쉽게 만들어져서 나도 참여해서 받았다! 

 

 

2. 블랙토끼해

1월 1일에 송도에있는 현대 아울렛에 갔는데 발빠르게 블랙토끼가 그려져있었다. 

너무 귀여워서 굿즈 있었으면 샀을거같아..

 

 

3. 만쥬벌판

합정에서 환승할때마다 내 눈과 코를 사로잡는 '만쥬벌판' 

진짜 찐 맛집이다. 만쥬뿐만 아니라 김밥, 옥수수, 떡, 와플 등.. 지하철 먹거리창고 느낌

네이밍 센스가 최고다.. 어떻게 '만쥬벌판'이라고 지을 생각을 했지?? 

 

 

4. 지하철 스티커

지하철을 내리려고 문앞에 서있는데 이런 스티커가 눈길을 이끌었다, 

'여러분의 영혼문제를 책임져 드리겠습니다. ' 였는데.. 내용은 그렇다치고, 지하철에 이런걸 붙이는거도 불법이겠지만

뭔가 작고 소소한게 우연치 않은 곳에 붙어있으니까 눈길을 사로잡는 힘이 있었던것같다. 

 

 

5. 무인양품

무인양품을 구경하다가 토마토 페이스트 캔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다가가봤다. 

그냥 내용물은 잘 모르지만 집에 두면 예쁠것 같아서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걸로 어떤걸 요리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다양한 레시피를 함께 진열하고 있었다. 

이 레시피가 살까말까 고민하는 부분을 해결하고 구매까지 이끄는 포인트였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부분까지 미리 생각하고 실행으로 옮겼다는 것이 정말 섬세하다고 느껴진다. 

 

 

또 무인양품에는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것들이 있었는데, 

무인양품에서 파는 무지 노트들에 찍을 수 있는 다양한 도장들과..

신발, 가방, 파우치 같은 상품에 와펜과 자수를 새길 수 있는 작은 공방도 있었다. 

하나의 공간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해볼 수 있는것이 다채롭게 느껴졌다. 

 

 

6. 연대빵 vs. 고대빵

sns에서만 보던 연대빵과 고대빵 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