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마케팅 발견하기 #2

 

1. Oreo X BLACK PINK

어느날 인스타를 보다가 알게된 오레오와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인걸까 어디서 살 수 있는걸까... 하던 찰나에 미니스톱에서 발견해서 바로 구매해봤다!

(이런 나.. 꽤나 마케터의 자질이 있는걸까..)

 

하나에 2000원이었는데 과자가격 언제 이렇게 오른거지..?

 

 

 

한 박스에 두 봉지가 들어있고, 한 봉지에는 오레오 4알이 들어있다. 

 

꽤나 과대포장인듯 하다..

 

포장지를 좀 더 작고 특별하게 만들었어도 재밌었을듯!!

 

 

 

블 핑 블 핑

 

 

 

 

2. Object X INAPSQUARE

내 최애 브랜드 INAPSQUARE가 오브젝트에서 다시 팝업을 한다길래 방문했다. 

 

 

 

귀여운 대형 쏘쏘..

 

 

 

팝업 전용 상품들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요소가 있었다. 

 

쏘쏘 옷 그려보기라던지.. 

 

 

 

엄청나게 다양한 쏘쏘 스타일링 스티커 구경해보기 라던지... 

 

 

 

아크릴 키링 만들어보기가 진짜 귀여워서 미쳤다.. 

 

쏘쏘 종류별로 다사고 싶은거 내 통장잔고가 말려줬다. 

 

 

 

쏘쏘 하나 + 모자 + 군번줄 해서 기본 7000원, 

 

쏘쏘 키링, 스케이트 보드, 신발 등을 추가하면 3000원이 추가돼서 총 만원이다. 

 

 

 

내가 만들어본 쏘쏘 칭구들

 

이중에 두마리만 데려옴! 

 

 

 

 

3. 발렌타인데이

지나가다 본 CU 발렌타인 데이 굿즈들이 아주 귀엽다.. 

 

그냥 발렌타인 상관없이 귀여워 죽겠어서 사고싶은 얘들이 한가득이었다. 

 

얼마나 나이를 먹어야 귀여운걸 봐도 사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까.. 귀여움이 정말 세상을 지배하는걸까..

 

 

 

곰표, 위글위글, 미피, 산리오 등 다양한 캐릭터 콜라보 상품이 있었다. 

 

2개 이상 구매시 최대 50% 할인이라는 혜택까지

 

 

 

바로 옆에있던 뚜레쥬르 발렌타인데이 포스터

 

다들 정말 발빠르다..

 

발렌타인데이 끝나고 나면 나머지 재고들은 어떻게 되는걸까

 

싸게 나오면 내가 다 쓸어가고싶다 😎

 

 

 

토끼 해여서 콜라보 한거같은 2023 주디 케이크

 

 

 

 

4. 그냥 웃긴거

내 친구 은하의 영어이름은 한글이름 그대로 영문 변환한 galaxy인데..

 

이친구.. 모든 전자기기는 또 애플을 사용하고 있다 (?)

 

 

 

더 재밌는 부분은 아이패드랑 애플펜슬에 galaxy라고 각인 해놓기까지 했다. 

 

삼성과 애플의 대통합 현장 목격

 

삼성. 이 글 보고있으면 빨리 전 세계 인간 Galaxy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진행하십시오. 

 

뇌절 현장

 

 

헬스장 홍보 스티커를 술집 화장실에서 발견했는데

 

공용 화장실에 도움되는 스티커를 붙여서 제거되지 않게 만들면서 헬스장 홍보도 동시에 하는거 보고

 

오.. 꽤나 좋은 아이디어군.. 하고 헤롱헤롱 취한 와중에 찍었다.

(이시대의 진정한 마케터란 이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