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마케팅 발견하기 #4

 

 

1. 넷플릭스 더글로리 모의고사

 

넷플릭스에서 더글로리 1-8화 내용의 퀴즈를 출시했다. 

 

일반인들에게도 모의고사를 배포했고 배우들을 대상으로 문제를 풀어보게 하는 컨텐츠도 제작했다. 

 

제일 재밌었던건 페이크 지리강사로 유명한 문상훈님과의 콜라보였다. 

 

모의고사를 풀이해주는 컨텐츠로 콜라보를 했는데, 해당 영상이 아래에 연관 영상으로 추천 되는게 너무 신기했다..

 

그 전 시즌을 복습하면서 새로운 시즌을 홍보하는 방법을 '모의고사'라는 컨텐츠로 풀어나가는게 흥미로웠다. 

 

 

 

 

 

 

 

 

2. 세븐일레븐 X 테일러 커피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꽤나 유명한 '테일러 커피'

 

이번에 세븐 일레븐과 콜라보를 해서 시그니처 메뉴를 커피와 커피 아이스크림으로 제작했다. 

 

수제맥주 분야도 그렇고 작은 브랜드들이 대중화 되는 과정이 신기하다. 

 

 

 

 

 

 

 

3. 구로 직장인의 현생 살기

 

구로디지털단지역 바로 앞에있는 미니스톱을 들어가면 처음 마주치는 광경. 

 

깔깔거리에 쭉 술집들이 즐비해있는데 미니스톱을 들어가자마자 디피되어있는 컨디션이 우리네 현생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웃기면서 슬프다 (ㅋㅋ..)

 

구로 직장인들 파이팅

 

 

 

 

 

 

4. 용산역 에뛰드하우스 자판기

 

여행을 가거나 본가에 내려갈 때 꼭 기초 제품이나 화장품을 하나씩 빼먹곤 한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기차역에 이런 자판기를 둔다는게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다.

 

요즘 에뛰드나 이니스프리같은 메이저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매장이 많이 사라져가는데, 이런 화장품 자판기가 더 많은 곳에 생겼으면 좋겠다. 

 

호텔에 입점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5. 하겐다즈 뚜껑 QR

 

하겐다즈 이번 봄 신상 블루베리 타르트 맛을 샀는데 뚜껑에 QR이 떡하니 찍혀있었다. 

 

뭔지 궁금해서 스캔해봤는데 가상 게임을 진행하는 사이트로 연결됐다. 

 

하지만 핸드폰 세팅을 변경해야 하길래 귀찮아서 패쓰..

 

설정 바꾸기 귀찮아..

 

 

 

 

 

 

6. 지하철역 배달의 민족 광고

 

지하철에서 종종 배민 광고를 보곤 하는데 이번 광고는 꽤나 신선했다. 

 

근데 항상 '첫 주문' 쿠폰만 주는게 아쉽다. 요즘 시대에 배민 한번도 안시켜본 사람이 어디있다고,, 

 

차라리 광고를 서울 지하철 역 중에 3, 4군데로 제한하고 시간도 딱 몇시간 정도로만 해서 여러번 시켜먹은 사람들을 위한 쿠폰도 뿌려줬으면 좋겠다! 

 

 

 

 

 

 

 

7. 바른치킨 '치킨계잌'

 

지나가다가 웃겨서 다시 돌아오게 만든 '치킨계잌' 

 

내 생일에 받고싶다 !! ㅋㅇㅋ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하면 꽤나 잘팔릴 것 같다

 

 

 

 

 

 

 

8. 스터디 까페 사장님의 디테일한 친절함

 

자주 가는 집 앞 스터디 까페. 사장님이 정말 관리를 열심히 하신다

 

자유게시판에 이용자들이 건의사항을 남기는데 일일이 확인하고 답장까지 남기는 배려가 너무 친절하다..

 

그리고 해결된 문제에 대한 쪽지를 제거하지 않고 모두가 볼 수 있게 남겨놓는것도 섬세하게 느껴진다. 

 

태릉입구 '엘로이 스터디까페' 너무 좋으니까 많관부~~ (나만 알고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