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뉴스 스크랩]#35. CJ제일제당의 '반쿠팡연합' 전략

뉴스 원본: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153606?type=journalists 

‘반쿠팡’ 속도내는 CJ제일제당…신세계와 손잡고 ‘혁신상품’ 만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05941?sid=101 

"쿠팡서 CJ `햇반` 빠지자 中企 매출 100배 증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95099?sid=105 

쿠팡-CJ제일제당 갈등 장기화…'반쿠팡연합' 전략 통할까

 

<기사 요약>

 

 

• CJ제일제당 X 신세계그룹 유통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의 파트너십

 

- 지난해 11월, CJ제일제당 → 쿠팡이 요구한 납품단가 인상안 거절 / 쿠팡 → CJ제일제당의 주요 제품 발주 중단

 

- CJ제일제당 → 쿠팡의 성장을 견제하는 네이버, 11번가, GS샵 등 다양한 대형 유통망과 손잡고 공동 마케팅 등 협업 강화

 

- 협업 콘셉트: '세상에 없던 제일 혁신적인 푸드의 신세계'

 

- '데이터 기반 혁신 제품 상품화' & '유통 및 마케팅' 두 영역에서 진행

 

- CJ제일제당 핵심 역량: 제품, 브랜드 기획∙제조∙마케팅

 

- 신세계 유통3사 핵심 역량: 데이터, MD, 플랫폼 기획∙운영 

 

- HMR, K-스트리트 푸드, ESG 등 총 5가지 카테고리 신세계 플랫폼에 우선적으로 판매 계획

 

 

 

 

 

• 중소기업 즉석밥 판매량 급증

 

- 판매수수료 갈등으로 인한 CJ제일제당의 쿠팡 이탈 결과, 하림∙동원∙청정원∙오뚜기 등 즉석밥 판매량 급증

 

- 반 쿠팡 연합전선을 구축한 CJ제일제당을 의식한 결과

 

- 올 해 1~5월 식품 판매 매출 추이 분석 결과, 중견기업 즉석밥 제품이 최고 50배, 중소기업 제품은 최고 100배 이상 성장

 

- 식품 품목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확보했던 CJ제일제당이 빠지며, 오히려 후발 중소∙중견 식품 업체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 제공

 

- 온라인: 제약 없는 열린 공간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판매 환경 제공

 

- 독과점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앞세운 대기업의 이탈 ⇨ 중소 중견 기업들의 치열한 가성비 경쟁 ⇨ 소비자 유입, 구매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