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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뉴스 스크랩]#37. 새로운 소비 권력층 '욜드족'

sohyunkimmm 2023. 6. 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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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원본: 

http://www.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fsp49&wr_id=17 

 

2023년 소비트렌드 중 하나 “중장년은 더 이상 중장년이 아니다!” > 마케팅은 삐딱하게/강재상

 

www.fpost.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157814?sid=101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OTT에 빠진 중장년…연 평균 60%씩 늘어나[머니뭐니]

BC카드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고객 증감 현황을 분석한 결과 5년만(2019년 대비 23년)에 30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K-콘텐츠에 3조3000억원 투자를 약속한 넷플릭스 최고경영책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56036?sid=105 

 

"잘 벌고 잘 쓰는 4060 잡아야"…'꽃중년'에 꽂혔다 [긱스]

이 기사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중장년층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신선 식품 커머스 ‘팔도감’ 운영사 라포테이블은 지난달 35억원 규모 시리즈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69530?sid=103 

 

"시니어 세대 잡아라" 식품업계 큰 손으로 떠오른 '욜드족'

한국 사회의 고령화 시계가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시니어 세대가 조용하지만 강력한 소비집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능동적인 소비행태와 새로운 트렌드를 수용하는데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

n.news.naver.com

https://www.the-stock.kr/news/articleView.html?idxno=18417 

 

강력한 소비주체로 떠오른 5060 ‘욜드족’…시니어놀이터 제공 스타트업들 활기↑ - 더스탁(The S

[더스탁=김동진 기자] 한국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의 ‘2022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는 901만8000명으로 사상 처음 9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www.the-stock.kr

 

 

 

 

<기사 요약>

 

• 새로운 의식을 가진 중장년 소비자의 등장

 

 

 

- 현재의 중장년(30대 후반 ~ 60대 중반); 베이비붐 세대, X세대 : 유아, 청년시절 경제성장기와 부흥기 속에서 점차 삶이 풍요로워지는 경험을 가지며 살아옴

⇒ 공동체가 아니라 개인을 삶의 중심에 놓았던 첫 번째 세대

전통적인 가족형태로 삶을 살지 않는 사람이 매우 많은 첫 번째 세대 (미혼, 비혼, 돌싱, 1인 가정 등) 

 

- 가족을 위해 자아까지 완전히 포기하지 않음 (가족의 행복과 나의 건강 그 이상을 원함)

 

- 지금의 중장년, 인생 2막이 은퇴가 아닌 다시 밥 먹고 살기 위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

 

- 중장년층: 현재 모든 나이와 세대 중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층으로 소비력이 높음, 젊은 층 보다 훨씬 높은 인구

 

- 새로운 중장년층에 대한 이해와 활용: 그 다음 세대까지 미리 이해할 수 있는 시작점, 충분한 자산을 축적한 이들이 이끄는 또 다른 소비트렌드

 

 

 

• 욜드족?(YOLD)

- Young + Old의 합성어 'YOLD', 노인 연령에 진입한 베이비붐 세대(1950~1960년대 출생)

 

- 능동적인 소비행태와 새로운 트렌드를 수용하는데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는 젊은 노인

 

- 예전의 고령층 보다 건강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기반으로 자신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

 

- 과거의 축소 지향적이던 비주류 소비층이 아닌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영향력을 강화

 

- 국내 실버산업, 2020년 72조원 규모 → 2023년 168조원 규모로 전망

 

 

 

 

• OTT에 빠진 중장년 

 

 

- 중장년층 고객의 OTT사용, 연 평균 60%씩 증가

 

- MZ고객 비율 72%(2019년) → 55%(2023년) 감소, 같은 기간 내 MZ세대 외 고객층(중장년층) 비중 45% 증가

 

- 지난 5년새(2019 ~ 2023년) 중장년층 매출액 7.7배 증가, MZ세대 매출액 3.7배 증가

 

 

 

 

 

• 식품업계 큰 손으로 떠오른 욜드족

 

 

- 국내 고령친화식품 산업, 2012년 2조6700억원 → 2030년 5조6000억원 규모로 전망

 

-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2022년 17.5% → 2036년 30.5%, 급격한 초고령화 진입

 

- 기존 영유아 및 우유업계, 유아 수요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 극복, 시니어 세대를 신규 소비층으로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및 브랜딩 전략 확대

 

- '고령친화식품'으로 브랜딩 대신, 모든 계층을 소비자로 포괄할 수 있는 '케어푸드' 명칭 사용

 

-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들: CJ프레시워이 '헬씨누리', 풀무원 '풀스케어',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 식품 + 돌봄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배송케어 시스템 출현: 카메라를 통해 식사 데이터를 축적하는 '케어닥'의 생활 돌봄 서비스, 혈당 데이터 관리 등 1대1 코칭 서비스를 운영하는 '닥터다이어리'

 

 

 

 

• 중장년층 공략하는 스타트업

 

 

- 중년층 소비자: 만족시키기 어렵지만 일단 신뢰를 얻으면 충성도가 높은 고객층

 

- 쿠팡, 11번가, G마켓 등 주요 10개 전자 상거래 앱의 사용자 연령 비중: 4050 세대, 54.7%로 가장 높음

 

 

① 패션 플랫폼

 

- 중년 여성을 타깃으로 한 '퀸잇':  앱 다운로드 수 550만 건, 거래액 매달 100억원 이상

 

- '세대 맞춤형' 전략: 4050여성이 선호하는 브랜드 제품군(마리끌레르, 지센, 막스까르띠지오 등), '무료 반품'에 익숙한 세대라는 점을 감안해 무료 반품 서비스 제공

 

- 후발 경쟁사: '푸미'(커뮤니티 기능을 통한 차별화), '모라니크'('스타일 매니저' 시스템 구축'), 남성판 퀸잇 '댄블', 45~65세 남성 타깃 '애슬러', 4050세대 패션 큐레이션 커머스 '라빔'

 

 

② 취미∙여가 플랫폼

 

- '오뉴' : 수채화, 공예, 꽃꽂이, 캘리그라피, 농장 체험 등 200여 개의 체험형 콘텐츠 제공

 

- 해당 세대의 커뮤니티 특성 : 동창회나 동네 모임보다 느슨하게 연결된 관계가 오히려 생각을 솔직하게 공유하기 편리

 

- 중년 커뮤니티 플랫폼 '오이'(오십대들의 이야기) : 다양한 소모임 모집∙참여 기능을 기반으로 2만 명 이상의 회원 확보, 젊은 층의 '블라인드', '에브리타임'처럼 50대만을 위한 익명 기반 소통 공간을 마련

 

 

③ 데이팅 앱

 

- 중장년 세대를 겨냥한 데이팅 앱 '시놀' : 소개팅 방식의 1 대 1 매칭,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 1 대 N 매칭 기능, 복잡한 인증 대신 '셀카' 촬영을 통한 가입

 

- 506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리서치 플랫폼 '에이풀' : 중년 세대가 가진 삶에 대한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파악한 뒤 이를 기반으로 이 세대가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셜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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