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뉴스 스크랩]#17. 삼성전자 비스포크 '개인화 마케팅'

뉴스 원본: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3011040891

[장경영의 마케팅 이야기] 삼성전자 비스포크 '개인화 마케팅'

사진제공 삼성전자

 

<기사 요약>

* 삼성전자의 개인 맞품형 가전 브랜드 '비스포크' 사례

- 포화 상태의 가전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새로운 수요 창출

- 기존의 가전 브랜드: 공통점이 있는 다수의 고객층 공략 (프리미엄, 1인 가구, MZ 등)

- 소비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해 자신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가전 아이디어' 발전

 

*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 1도어 ~ 4도어 까지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하도록 모듈 설계, 다양한 색상과 재질의 패널을 선택하고 교체 가능

- 생산, 물류, 수요 예측 등을 극복하고 제대로된 '선택권'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도전

- 소비자들의 큰 호응 ➡️ 모바일, 자동차, 가구 등 여러 업계로 비스포크 트렌드 확산

- Be(되다) + Speak(말하다)의 합성어: 맞춤형 양복과 같이 주문 제작을 의미 ➡️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맞춤형 가전의 의미를 가장 잘 표현

 

* 개인화 수준 제고

- 소비자의 토털 인테리어에 대한 니즈를 적극 반영 ➡️ 식기세척기, 인덕션,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 집안 전체를 비스포크 가전으로

- 기존의 MZ지향 비스포크 홈에서 비스포크 개념은 유지하면서 소재와 기능을 고급화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 삼성전자의 비스포크는 가전산업에서 '개인화 마케팅'을 추구한 사례

- '개인화 마케팅'? 극단적으로 한 명, 한 명의 서로 다른 니즈 차이에 집중

- 제조업 특성상 극단적으로 개인화된 제품을 제조하는 것은 쉽지 않음

- 삼성전자가 기술력을 활용해 얼마나 디테일한 부분까지 낮은비용으로 개인화를 실현할 수 있는지가 주요과제 

- '비스포크' 블로그 텍스트 데이터 분석 ➡️ 소비자들이 비스포크의 콘셉트는 잘 이해하고 있으나, 부정적인 목소리도 존재

- 지속적인 개선점 발굴 & 보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