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뉴스 스크랩]#5. 새벽배송 유일 흑자 오아시스마켓, 올해 이커머스 1호 상장 도전 전략은?

뉴스 원본: https://m.weekly.cnbnews.com/m/m_article.html?no=148165

[2023 IPO] 새벽배송 유일 흑자 오아시스마켓, 올해 이커머스 1호 상장 도전 전략은?

 

 

<기사 요약>

- 유통업계: 코로나 이후 비대면 쇼핑 수요 증가로 배송 시스템의 혁실을 꽤함 ➡️ '새벽배송'

- 2015년, 마켓컬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이 합류. 새벽배송 시장 규모 9조원으로 확장

- 하지만 새벽배송은 흑자 창출 구조확립이 어려움. 쿠팡, 오아시스, 마켓컬리, SSG닷컴이 살아남음

- 2019~ 2021년, 3년 모두 흑자를 기록하는 곳: '오아시스'가 유일

 

- 마켓컬리가 올해 초 상장을 철회한것과 반대로, 오아시스는 1월 12일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

- 얼어붙은 IPO 시장의 눈높이에 맞춰 목표 기업가치 하향이 불가피함에도 불구, 경쟁업체들의 도전이 주춤한 현 시점을 적기로 판단함

- 계획대로 상장이 추진될 경우, '전자상거래(이커머스) 1호 상장사'의 타이틀 얻게 됨 ->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

 

 

* 마켓컬리 vs. 오아시스

- 2021 마켓컬리 매출규모: 1조 5580억, 손실: 2200억(역대 최대규모)

- 2021 오아시스 매출규모: 3570억, 흑자: 57억(전년 동기대비 꾸준한 증가)

- 오아시스는 매출 규모 측면에서 마켓컬리의 4분의 1에 미치지 못하지만, 흑자경영의 이점으로 마켓컬리와 동급 수준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있음. 

 

 

* 오아시스만 흑자인 이유

- 새벽배송 시장 규모: 작년, 9조 원 ➡️ 올해, 12조 원 까지 팽창할 전망

- 온라인 식품 시장규모: 2023.01기준, 31조 4000억 원 ➡️ 2025년, 70조 원 까지 성장 추정

 

- 오프라인 매장 기반으로 설립

-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축한 생산자 직소싱 네트워크 기반, 양질의 유기농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 (차별화)

-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오아시스 마켓'런칭, 새벽배송 시작

-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 ➡️ 상품 소싱 / 재고관리 / 콜드체인 물류 역량, 브랜드 평판 및 인지도 확보 등 다양한 기능의 조화가 요구됨

 

- 새벽배송 시장이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이유?

1) 배송 구조 특성상 인건비가 주간대비 2배

2) 물류센터 건립을 포함한 높은 초기 투자 비용

3) 안정적인 공급망 확충 단기간에 불가능

4) 높은 재고 폐기율(높은 재고 관리 역량 요구됨)

 

- 오아시스의 독자적 성장요인

1) 스마트 물류 솔루션 오아시스 루트

: 독자적으로 개발한 모바일 자동화 시스템

  휴대폰 하나로 상품 발주, 입고, 포장, 배송지 분류,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관리

  업계 유일의 합포장 동선구조를 갖춘 스마트 통합물류센터에 적용 (최적의 시너지 발휘)

 

2)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 통합물류센터

: 냉동, 냉장, 상온 제품을 한 장소에서 합포장

  고객은 여러가지 제품을 한 박스에 배송받음

  제품별로 각각의 포장공간에서 개별포장해 배송하는 다른 기업과 달리 포장재 비용을 3/1로 절감

 

3) 온, 오프라인 시너지

: 오프라인의 고객 경험 축적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 ➡️ 온라인 매출 동반 성장

  온라인 판매가 어려운 식품은 오프라인에서 판매 ➡️ *재고폐기율을 0%로 낮춤 (*새벽배송 시장 핵심 지표, 업계 최저 수준)

 

- 오아시스의 성장 계획

1) 현재의 성장요인 + '다른 기업과의 협업' , 'PG업(전자지급결제대행업) 등 신규 사업 진출

2) 물류센터, 오프라인 매장 투자, 물류시스템 고도화에 투자 ➡️ 전국 지역으로 새벽배송 서비스 제공

3) 라이브커머스, 퀵커머스 서비스 고도화

 

 

 

오아시스 마켓: https://www.oasis.co.kr/main#

오아시스마켓::믿을 수 있는 먹거리